친구들과 걸으니 참 좋아요

2012-05-24     고양신문

▲ 지난 19일 사랑나눔걷기대회에 참가한 학생들 중 유독 즐거워한 학생 참가자들이 있었다. 호곡중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친구들로 4명의 또래 친구들이 모여 즐겁게 이야기도 나누며 걷기대회에 동참했다. 각자 친구들의 소감을 들어 보았다.(사진 왼쪽부터)
 
백유정 양  걷기대회에서 친구들과 함께여서 즐거웠고 친구들과 떠들며 가서 다리 아픈줄도 모르고 재밌게 잘 도착했습니다.

양다희 양  걷기대회 힘들긴 했지만 봉사시간도 주고 걸으면서 못 봤던 것을 보게 되어 기뻤고 재밌었습니다.
윤혜정 양  처음에는 걷는 것이어서 힘들고 지치고 했지만 걸으면서 애들이랑 말도 하고 풍경도 보고 하면서 즐거웠고 도착했을때는 많이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체험프로그램과 공연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한수현 양  친구들과 함께하면 덜 힘들거라고 생각했지만, 걷다보니 조금은 지쳤습니다. 그래도 무사히 잘 도착해 비록 다리가 아프고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걷고 봉사시간도 얻고 내년에도 친구들과 참가 할 거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