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2012-05-25     고양신문

정발산 부녀회 효사랑 경로잔치
정발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은)는 18일 새마을운동 고양시지회 강당에서 어르신 500여명과 정발산동 효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정발산동 새마을부녀회 주최로 6개 직능단체들이 단합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고 관내 은혜예능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장구놀이로 재롱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강좌 스포츠댄스 팀이 흥겨운 댄스로 마무리를 지었다.  

마두2동 주민자치위원 공개모집
마두2동 주민센터는 31일까지 주민자치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분야별 추천 모집 3명과 구역별 모집인원 7명 등 총 10명으로, 분야별 추천이 없을 경우 해당 인원을 구역별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16일 현재 마두2동 관할구역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 또는 사업장 종사자로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면 가능하다.

대덕 새마을지도자 자율방역 발대식
대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송학)에서는 15일 오후 5시발대식을 가졌다. 대덕동 자율방역단은 관내 새마을지도자와 주민 등 15명으로 구성해 오는 5월 중순부터 10월까지 매주 2회 이상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항2동 단지별 경로잔치 
장항2동 단지별 부녀회와 통장, 입주자대표회의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음식점과 공원 등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식사와 과일, 음료, 떡 등을 대접하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4일부터 20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아파트단지별로 경로잔치가 개최됐다. 18일 호수마을 4단지에서는 단지사이의 공원 휴게소에서 뷔페음식으로 점심을 대접했다.

송포동 시민불편 해소 최우수 
송포동 주민센터에서는 39개동 제설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1~2012년 겨울철 폭설시 제설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주민센터 직원은 물론 직능단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뤄낸 성과다.

마두1동 소외계층 방문의 날
마두1동 주민센터는 16일 오후 6시부터 동장 및 직원이 2개조로 나누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9세대를 방문하여 주민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화장품)을 전달했다. 이날 소외이웃에게 전달한 화장품은 마두1동  화장품 전문점을 운영하는 에바다코스메틱 대표 김태남씨의 기부로 마련됐다. 마두1동은 올해부터 매월 1회 업무시간 종료 후에 동 직원(9명)이 소외계층을 방문하는 ‘정기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하며 생활에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직접 듣고 청소와 말벗 등을 해드리는 월 1회 자원봉사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능곡동 현장민원 소통 간담회
능곡동은 16일 통장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의원과 함께 현안이나 문제점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시의원 및 통장과 함께하는 현장민원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선주만 시의원, 박충하 통장협의회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현장민원, 마을별 건의 사항이나 개선 사항에 대한 통장들의 발표가 있었다. 자연부락 마을게시판 설치, 버스정류장 안내 시스템 설치 등 시급히 처리 할 문제와 능곡 뉴타운 조속한 시행, 삼성당 지하차도 연결도로 조속 완공 등 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행신2동 범죄 없는 마을 주민간담회
행신2동 주민센터에서는 마을 치안유지와 학교폭력 근절 등 논의를 위한 주민간담회를 16일 열었다. 이날 고양경찰서 관계자인 생활안전과장, 생활안전계장, 행신지구대장과 행신2동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관내 직능 단체장,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날로 늘어나는 강력범죄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방법, 위험에 처했을 때 대처방법, 학교폭력의 심각성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성사1동 결혼이민자와 소통의 자리
성사1동 주민센터는 16일, 결혼으로 낯선 나라에 온 이민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베트남에서 태어나 결혼으로 한국에 온지 4년째라는 판뚜엣리씨는 현재 4살 된 아이의 엄마로 결혼이민자 자녀를 위해 폭넓은 방문학습지 지원을 원했다.
중국에서 이민 온 따이페이영(34세)씨는 “다문화가정의 아이들 대다수는 정체성 혼란으로 인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등 마음의 병이 자라난다”며 “이런 결혼이민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아동심리진단과 치료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