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대화동 찾아가는 의료봉사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장성마을2단지 경로당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의료봉사에 참여한 일산복음병원에서는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을 파견해 50여 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기본진료 후 의료적 소견을 제시하고 체력이 미약한 노인 30명에게는 영양제 주사를 실시하는 등 3시간여의 봉사활동을 마쳤다.
이진연 주민자치위원장은 “노인들의 건강문제를 채택해 지역봉사의 영역을 넓힌 점, 자체자원의 부족을 의료기관과 연계를 통해 주민자치위원회 사업의 지평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찾는다”고 전했다.
식사동 주민등록증 출장발급
식사동 주민센터에서는 평일에 학업 등으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을 위해 ‘식사동 찾아가는 작은 동 주민센터’를 운영해 주민등록증 신규발급 출장 서비스를 실시한다. 16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식사도서관에서 실시되며,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는 학생증을 지참하고, 학생증이 없을 경우에는 보호자를 동반(신분증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는 만 17세가 되는 고교생으로 학업 부담으로 인해 평일에 시간을 할애할 수 없는 학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신규발급 지연으로 발생하는 과태료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행신3동 고장난 자전거 무상점검
행신3동 주민센터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주민센터 앞에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했다. 자전거 수리센터는 생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하절기를 맞아 자전거를 사용하는 주민들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자전거의 안전점검 및 수리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수리센터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수리센터에서는 고장으로 집안 내 방치되어 있는 자전거의 오일, 공기압은 무상점검을 해주고, 브레이크패드 및 라인교체 등 5000원 이상의 부품수리는 시중 자전거 수리점의 가격보다 저렴하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항2동 통장협의회 친목워크숍
장항2동 주민센터는 지난달 24일 통장협의회(회장 오강민) 회원 친목을 위한 장항2동 통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통장 25명과 이영희 동장 등 일행은 인천 영흥도에서 장항2동의 지역 발전과, 소통과 화합을 통한 통장조직의 활성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영희 동장은 “통장은 지역사회 리더로서 장항2동 발전과 고양시 각종 시책의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정발산동 자연과 함께 통장 워크숍
정발산동 주민센터는 지난달 24일, 통장의 활동 강화와 통장협의회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2012년도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정발산동 통장 30명과 윤영도 동장 일행은 충북 보은군 속리산과 대청호 관광을 통해 견문을 넓혔고 회의시간에는 주민불편사항과 행정 홍보에 대해 자유토론을 실시했으며 선배통장들은 새로 임명된 통장들에게 통장역할에 대한 교육시간도 가졌다.
이기호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통장의 역할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일산2동 바르게살기 사랑의 병뚜껑
일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운이)는 지난달 29일 일산2동 ‘사랑의 병뚜껑 모으기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2월부터 일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적극 추진해 온 ‘사랑의 병뚜껑 모으기 운동’은 음식점 등에서 수거되는 소주 병뚜껑을 1개당 25원씩 적립하여 기금을 조성하고, 조성된 기금으로 쌀을 구입해 불우이웃을 돕는 이웃사랑 운동이다.
김운이 일산2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사랑의 병뚜껑 운동을 적극 지원해주는 (주)진로와 사랑의 병뚜껑을 모아주신 많은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의 병뚜껑 모으기 운동을 실시해 불우한 이웃들과 함께 하고 싶다”며 환하게 웃었다.
탄현동 숯향기 봉사단 홀트 봉사
지난달 26일 직원, 직능단체회원 및 중ㆍ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숯향기 나눔봉사단 회원 15명은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친구들과 함께 처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진희 학생은 “처음엔 봉사활동을 어렵게만 생각했지만 이렇게 참여하고 나니 저의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걸 느꼈다”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자주 참여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