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600년기념 고봉동 한마음 대축제

2012-06-07     고양신문

▲ 고양 600년을 맞아 진행된 고봉동 한마음 대축제가 주민 500여명의 참여속에 성대하게 열렸다.
 

남녀노소 누구나 할 것 없이 시민과 주민센터가 하나 된 고봉동 한마음축제가 2일 고봉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주최로 성석초등학교 미래관에서 있었다. 고양 600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축제에는 사회자 김상욱 씨의 진행으로 고봉동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열렸다.

마을축제에는 고봉동새마을회 , 최성 시장 이영휘 시의원 김경희 시의원 등이 참석해 풍물공연 등을 함께했다. 1부 행사가 끝난 이후 OX 퀴즈풀이 댄스경연 등 주민모두가 하나되어 신나는 한마당 마을 축제로 진행되었다. 다양한 레크레이션 속에 벽제농협에서는 경품으로 쌀을 준비했고 고봉동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각종 과일과 음식 떡 등을 준비했고 외부에서는 떡메치기를 준비해 즉석해서 인절미를 만들어 참여자 모두가 우리떡을 맛보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김춘재 고봉동 동장은 “주민센터와 주민이 함께  논의하고 준비해 잘 진행이 되었다. 주민과 직원,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며 고봉동의 화합과 단결, 소통을 유감없이 발휘한 뜻깊은 하루였다”고 전했다. 이날은 또 최성시장을 비롯해 김유임 도의원, 이영휘 시의원 김경희 시의원 등에게 고봉동을 위한 감사의 뜻으로 통장협의회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고봉동 고양600년 기념 한마음축제는 고봉동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