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2012-06-21     고양신문

식사동 누리길 자연정화활동 
식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철)에서는 15일에 식사동 누리길을 찾아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정철 주민차지위원장을 비롯해 많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늘어난 누리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식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지속적인 자연정화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백석1동 방위협의회 안보견학 
일산동구 방위협의회(회장 윤안상)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안보 공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전문구 백석1동장, 서성권 마두지구대장을 비롯한 회원 및 주민대표 30명은 고양시 예비군 관리대대(일산/송포훈련장)를 방문했다. 윤안상 백석1동 방위협의회장은 “체험활동의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준 제301 경비연대장, 제12관리대대장과 백석1동 예비군동대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화정1동 어르신들 위한 싱싱실버한마당
화정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우일)는 23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화수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문화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5회 싱싱실버한마당을 열어 어르신들이 맘껏 웃음꽃을 피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우일 화정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여 작은 기쁨을 드리는 소중한 기회로 삼고 싶다”고 전했다.

행신3동 어려운 15가구에 물품 전달
행신3동 주민센터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각 가정에서 신청한 선풍기와 운동화, 쌀 등 16종의 물품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15가구에 전달했다. 이 물품은 지난 달 푸른고양 나눔장터에서 중고물품 판매 수익금과 행신3동 직능단체와 주민들이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기존 후원 물품이 쌀에 한정된 것과 달리 이번에는 어려운 이웃 15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상담해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을 파악, 전달해 나누고 받는 기쁨이 두 배가 되었다. 반찬과 선풍기를 지원받은 조모씨(72세)는 “칠순잔치를 대접받은 기분이다”며 만족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