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업경영인대회 성공기원 출범식

고양시연합회 이창림 회장 취임 겸해

2013-02-21     이옥석 시민기자

올해 고양시에서 개최될 경기도 농업경영인대회 성공기원 출범식과 앞으로 2년 동안 (사)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이하 한농연) 고양시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 취임식(사진)이 지난 18일 백석동 퀸스웨딩홀뷔페에서 개최됐다. 또한 ‘한농연 고양소식지’ 발간을 함께 기념하기도 했다.

350여 명의 고양시연합회원들과 가족들이 발 디딜 틈이 없이 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치러진 이 행사에는 최성 고양시장, 박윤희 고양시의회 의장, 이봉운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 농업기술센터 권지선 소장, 한국농어촌공사 박우임지사장을 비롯해 제주도, 김포시, 안성시, 양평군 등의 농업경영인연합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농연 고양시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으로는 연합회장에 이창림, 수석부회장 노호영, 정책부회장 피영익, 사업부회장 김동현, 대회협력부회장 이상주, 각 지구회에는 벽제회장 이주웅, 송포회장 이충원, 신도회장 원동휘, 일산회장 문용배, 원당회장 유석룡, 지도회장 선지훈, 화전회장 고보명, 감사 황규열 이홍순 김석창, 정보사업단장 김기국, 유통사업단장 장성석, 영농사업단장 서경태, 제15회 도대회지원단장 김정남, 부단장 신의섭, 사무국장 양동훈 등이 임명됐다.

제13대 이창림 고양시연합회장은 “고양시 3만여 농업인의 희망과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고양시 농업을 위해 필요한 일을 찾아서 하겠다. 고양시의 특색을 살리는 큰 마당잔치도 개최하고, 농업과 관련한 귀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한농연의 목소리를 담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공적인 경기도 농업경영인대회 개최를 위해 이창림 회장과 20여 명의 임원들은 고양시 농업정책과 및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협심해 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