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업기술자협회 창립50주년 기념식
2013-11-08 이옥석 시민기자
한국마사회 경마공원 컨벤션홀에서 전국농업기술자협회(이하 농기협) 창립50주년 기념식 및 제54회 전국농업기술자대회가 지난달 30일 개최되었다. 또한 협회 50주년을 기념하여 『전국농업기술자협회 50년사』를 발간하여 헌정식도 함께 진행했다. <사진>
윤천영 협회장은 “어둠의 60년대 구국의 이념으로 창립한 우리 농기협이 식량종속의 구렁에서 나라를 구하고 무너져가는 환경과 생태계를 되살려 내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야 한다”며, “국민의 생명산업이요! 국가의 미래성정산업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창조농업시대를 열어가는데 농기협이 앞장서자고”고 인사말을 했다.
이 날 대회에 농기 고양시지회(회장 김보연)에서200여 명이 참여하여 가장 많은 회원이 참여했고, 또한 일산서구에 사는 강인자 부연합회장이 농립수산식품부장관표창상을 수여했고, 임형섭 회원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표창을 수여했다. 고양시부지회장으로서 매 행사때마다 흥겨운 민요를 선보였던 신월숙 경기소리 명창과 성석동 진밭두레보존회 이재완회장과 일산동구의 김근식회원은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