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을 동반한 폭설··· 그러나 아이들은 즐겁다!
2013-12-13 이성오 기자
12일(목) 오후에 내린 폭설로 고양시를 비롯해 경기북부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국도 등을 중심으로 차량 정체가 빚어져 퇴근길 극심한 불편을 겪었다. 하지만 이날 내린 눈으로 도로 혼잡했지만 방학을 앞둔 아이들에게는 큰 선물이 되었다. 일산서구 송산중학교 학생들은 하굣길 때마침 내린 폭설로 눈덩이를 굴리고 눈싸움을 하는 등 이번 겨울 처음 쌓인 눈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성오 기자 rainer4u@mygo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