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 내달 개점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이후 9월내 신설공사 완료
2014-09-19 이병우 기자
지난 5월 26일 대형화재로 개점이 연기된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일산동구 중앙로 1036)이 이르면 내달 중순경 문을 연다. 지난 6월 13일 개점할 계획으로 신설 공사중이었던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은 화재로 개점을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이인구 롯데아울렛 메니저는 “이르면 10월 중순경 오픈할 것을 목표로 9월 안에 신설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확한 그랜드 오픈 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은 9월 내 신설공사 이후 소방시설검사 신청을 하고 이에 대한 점검이 마무리되는 되로 개점할 예정이다.
영업장면적 4만20㎡(1만2106평), 매장면적 2만1623㎡(6541평) 규모의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은 고양종합터미널 점 내 1~4층에 들어서며 약 200개의 브랜드가 입점된다.
한편 고양종합터미널 지하 1~2층에 입점해 있는 홈플러스 고양터미널점은 오는 12월 중순까지 장기 휴업을 신고한 상태라 올해 내 재오픈이 어려운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