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원 2014년 문화예술유공단체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지역 전통위한 다양한 공연 펼쳐

2015-01-02     고양신문

방규동 고양문화원장(오른쪽)이 2014년 문화예술 유공단체 경기도 지사 표창을 받고 있다.

고양문화원이 문화예술 진흥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4년 문화예술 유공단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014년 고양문화원은 상여회다지소리의 경기도 무형문화 지정을 위한 발굴 활동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진혼제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합동 전통혼례 등을 진행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국인관광객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과 전통문화상설공연과 전통문화강좌 등을 통한 전통문화 살리기, 인형극단과 동화구연단을 통한 내 고장 역사 바로 알리기, 민속놀이 보존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등 대한민국과 고양시의 전통문화 보존 육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했고, 그 결과 경기도의 문화예술 유공단체로서 값진 수상을 하게 되었다. 방규동 문화원장은 “모두가 전통문화를 사랑하시는 고양시민과 문화원 회원님들의 성원에 힘입은 결과이기에 감사드리며, 2015년에도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