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초교 동문들 최대 동문연합회 창립

고양시 17개 초등학교 연합, 이승주 초대회장 취임

2015-05-27     한진수 본부장

 

고양시 초등학교 각 동문회 회장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소통과 상생을 위한 고양시 초교총동문 연합회 창립총회 및 회장 취임식이 지난 27일 백석동 천년뷔페 10층 컨벤션홀에서 있었다. 고양시 지역의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초등학교 17개교 총동문회가 연합해 구성한 고양시 최대 규모의 연합회다. 이날 총회에는 이택석, 백성운, 손범규, 김영선 전 국회의원과 선재길 고양시의회 의장, 고종국, 우영택, 김영식 시의원 등 총동문회원과 내빈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권오갑 전과학기술처 차관이 축사를 했으며  총회의 자리를 축하했다.

초대 이승주 고양시 초교총동문 연합회장이 선서를 하고있다.

 고양시 초교총동문 연합회 창립총회는 동문 이해미 가수와 남성합창단의 공연 등을 시작으로 분위기가 이어졌고, 또한 17개교 총동문회장단과 집행부 임원 소개 등으로 이뤄졌다. 초대회장에는 벽제초교 동문인 이승주 회장이 취임을 했다. 이승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본 연합회가 창립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신 고양초원회 임원 여러분과 17개 회원 학교 총동문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총동문회원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이 자리에 선 것 같다. 앞으로 소통과 상생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힘이 나마 보태고자 혼신을 다해 일하겠다.”고 전했다.

지역 내빈들과 동문회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거대 연합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고양시 초교총동문 연합회 학교는 다음과 같다. <내유·능곡·대곡·대화·덕은·덕이·백마·벽제·삼송·성석·신원·용두·원당·원중·일산·행주·흥도초등학교>

동문 가수인 이해미씨가 식전 공연을 펼치며 흥을 돋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