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번호 5자리로 바뀝니다”

집배원들 대국민 홍보 나서

2015-07-20     윤상근 기자


집배원들 대국민 홍보 나서
경인지방우정청, “정착 노력”

8월 1일부터 우편번호가 다섯 자리로 변경됨에 따라 집배원들이 직접 시민들에게 홍보캠페인을 벌이고 나섰다<사진>.

경인지방우정청(청장 백기훈)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경인지역 40개 우체국에서 8월 1일부터 사용되는 새 우편번호를 홍보하는 ‘이륜차 퍼레이드 홍보 발대식’을 일제히 실시했다.

또한 경인지방우정청은 대국민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홍보 발대식 이후에도 우체국 집배원 이륜차에 홍보깃발을 8월 말까지 상시 부착해 운행하기로 했다.

백기훈 경인지방우정청장은 “새 우편번호를 조기에 정착시켜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우체국 얼굴인 집배원 등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및 기타 다양한 매체 등을 적극 활용해 새 우편번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