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함께하고 행복하고

일산종합복지관 수퍼문 보다 큰 나눔 가져

2015-09-28     한진수 시민기자

현대차 경기북부지역본부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온누리상품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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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한가위 행사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둔 지난 9월 24일 일산종합복지관은 102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명절맞이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제기차기와 윷놀이, 민속팽이 돌리기, 투호놀이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이 삼매경에 흠뻑 빠졌고, 이어진 일산초교 학생들로 구성된 ‘빛4소리 앙상블 리코더팀’의 축하공연도 관람했다.

한가위에 즐기는 윷놀이의 묘미는 뭐니뭐니해도 "윷이요~~~"

배가 출출해진 어르신들은 일산복지관이 마련한 수육과 거봉, 배 등으로 마련된 특식으로 점심식사를 대접받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이 준비한 기념품(구급함)과 송편과 복지관이 준비한 화장품 세트도 받으며 연신 환한 웃음을 지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초대해줘서 고맙고, 덕분에 잘 먹고 잘 즐기고 갑니다. 잊을수 없는 한가위가 될 것이다”라며 행사 관계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속적으로 저소득 계층을 위한 각종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복지서비스2과 최희철 사회복지사(031-975-3322)
어르신들은 "언제나 즐겁고 재밌다"는 굴렁쇠를 굴리며 옛 추억도 함께 굴렸다." width="400" height="600" layout="responsive" class="amp_f_img">
어르신들은 "언제나 즐겁고 재밌다"는 굴렁쇠를 굴리며 옛 추억도 함께 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