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래사 신시시어터 공연 속속

2002-12-28     안명옥
고양시 연극협회(이동신 지부장)에서는 문화볼모지인 고양시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을 마련했다.

제3회 고양청소년 예술제는 그동안 학교들의 반응도 좋고 대학을 진학 시에도 특기자로 선발되는 성과를 얻어 연극의 저변확대는 물론 그 토양을 마련하는 행사다. 이번 26일 16시 일산구청뒤 여래사 지하 신시시어터에서 백석고(철망앞에서)를 시작으로 28일에는 12시 백마고(울타리), 14시에는 세원고(낭자군)의 공연이 있으며 28일 16시에 시상식 및 폐회식이 열린다.

29일 6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2002년 고양시 연극협회 추계공연이, 21일 7시에는 연극협회가 마련한 정기공연 ‘무엇이 될고하니’(박우춘 작, 한원식 연출)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