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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동 주민들 마을대청소

2016-03-29     한진수 시민기자

고봉동 주민들 마을대청소

고봉동과 문봉천이 깨끗해졌다. 고봉동 각 직능단체가 힘을 합쳐 ‘고봉동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국)와 직능단체인 고봉동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 고봉동부녀회, 새마을지도자 고봉동협의회, 통장협의회, 고봉동 체육회, 어머니방범대 회원과 주민,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지난 24일 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 고봉동주민센터(동장 이강호)를 시작으로 문봉천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 등을 주우며 구석구석 대청소를 실시했다.

한편 대청소를 하는 동안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국수와 부침개를 만들고 떡을 해와 주민들에게 대접했다. 이강호 동장과 방현우 고봉동바르게살기위원장은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았지만 지역민들과 주민센터 직원, 동 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마을청소를 하니 기분이 좋았고, 문봉천이 깨끗해져 기분이 상쾌하다. 마을을 위해 고생하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