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심포지움 성료

2016-08-22     최유진 기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 정형외과(과장 김진환)는 지난 8월 20일(토) 오후 3시부터 본원 대강당에서 지역의 개원의 및 봉직의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김진환 교수<사진>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무릎관절과 어깨과절에 대한 최신 지견을 알아보는 자리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1부는 어깨관절 분야는 'shoulder biomechanics and rotaorcuff tear'(상계백병원 정형외과 염재광 교수), 'influence of fatty degeneration in totator cuff tear'(단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서중배 교수)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2부 무릎관절 분야는 '통풍의 진단과 치료'(일산백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주현 교수), 'soft tissue balancing in primary TKA'(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문영완 교수), current trend in ACL reconstruction(서울대학교 정형외과 이상훈 교수)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김진환 과장은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서로의 학문적 교류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질적, 양적으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 정형외과는 매년 심포지움을 개최하여 최신 지견을 서로 공유하고 친목과 화합의 자리로 발돋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