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약, 2017년도 상반기 사업 감사 진행
'회원 간 권익과 단합 위한 김은진 회장의 열린 소통 방식 격려’
2017-07-14 최유진 기자
[고양신문] 최일혁, 이영란 감사는 13일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의 2017년도 상반기 회무 회계 전반에 걸친 감사를 진행했다. 김은진 회장은 “지난 상반기 동안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회원의 권익과 단합을 위해 회무를 추진해 준데 대해 감사한다”며 “하반기에 진행될 사업 또한 활기차게 추진 될 것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최 감사는 “회관의 청결과 외벽 페인트 등 재정비 상태도 탁월했고 현장의 회원에게 찾아가 회원들의 의견에 경청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회무에 반영해온 김 회장님에게 큰 격려를 하고 싶다”고 평가했다. “특히 타 분회와 연합한 동영상 연수교육은 괄목할만한 성과다”라며 “다만 상반기에 가수의 사업이 진행되어 하반기 사업 추진에 재원이 다소 부족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 감사는 “회원들의 민원 발생 시 감사 내용을 공유하도록 공지하고 홈페이지가 회무에 집중되어 있다면 고양시약 소셜 커뮤니티인 네이버 밴드는 일상적 소통 창구가 되도록 활성화에 주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두 감사는 IT3000의 도입으로 PM2000사용자의 혼란을 최소화시켜 주문과 가격 난매 회원들이 제도권에서 화합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유도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에 김 회장은 현행법의 범주에서 감사의 조언 내용을 반영해 하반기 회무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