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안과병원, 신한대학교 교류협력 업무협약
2017-09-04 권구영 기자
[고양신문] 새빛안과병원(병원장 정성근)과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가 지난 28일 상호 교류 및 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성근 새빛안과병원장과 유보선 신한대학교 행정부총장을 비롯해 양측 교수와 임직원 16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각종 행사 및 활동 시 상호 교류와 협조를 하고 신한대학 보건계열 전공 재학생들의 현장 실습 기회를 병원에서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새빛안과병원은 신한대학교 교직원과 직계가족에게 안과진료·수술·시력교정술, 안과종합검진 등을 이용할 때 진료혜택을 제공해 눈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정성근 새빛안과병원장은 “학생과 대학 임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산동구 백석동에 있는 새빛안과병원은 경기 지역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지정 안과전문병원으로 안과분야에서 특화된 의료서비스와 고난이도 의료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대학교는 40년 역사를 가진 현장중심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2014년에 4년제 종합대학교로 승격됐고 간호학과 및 안경공학과를 비롯해 15개 학과가 개설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