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사랑의 열매 어르신 특식 지원 나눔 진행

고양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4400만원 지원

2019-02-02     한진수 기자

경기북부 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는 30일 오전 10시 40분 덕양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19년 고양시 설명절 지원사업 전달식과 어르신 특식 지원 나눔행사를 가졌다. 설명절 행사에는 배병복 경기사랑의열매 부회장(원마운트 회장), 박광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유익E&C 대표), 이상헌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회장((주)코스모전기 회장), 김종성 고양시청 노인복지과 과장,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김정훈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설명절 지원금 전달식과 함께 어르신 1천 여 명에게 특식과 다과를 배식했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고양시기업경제인엽합회 회원기업 10여개소가 참석하면서 고양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경기북부 도민들의 이웃사랑으로 이번 지원을 하게 됐다” 며 “정성들여 준비한 특식과 다과를 드시고 온기가득하고 사랑가득 한 설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설명절을 맞이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3억3천만원의 생계비 및 명절 선물세트를 지원한다. 고양시는 생계비로 3천5백만원, 특식지원으로 9백만원이 배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