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신협 정기총회, 박해용 현 이사장 연임
제46회 정기총회 개최
2020-02-11 장한진 기자
[고양신문] 덕양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해용)이 7일 행신동 고양시여성회관에서 이사장 선출을 포함한 제4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사장 후보로 박해용 현 이사장과 정낙천 덕양신협 전 전무가 출마해 투표자 739명 중 박해용 현 이사장이 522표로 3선에 성공했다. 이번 이사장 선출은 덕양신협 창립 후 처음으로 직선제로 진행됐다. 그 외 비상임 부이사장, 상임이사. 이사, 감사 등은 무투표로 당선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조합원과 가족, 총선 후보 등 700여 명 참석했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장했다.
박해용 이사장은 “덕양신협이 발전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조합 경영평가 최우수 조합 실현을 위해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덕양신협은 인천 경기지역본부 3년 연속 우수조합과 재무상태 개선실적 전국 1위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