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방역활동 나서

장마철 농촌지역과 경작지, 하천변 중점 진행

2020-07-23     한진수 기자

능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일수)가 지난 17일 관내 모기유충 등 해충 발생 예상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날 장마철 방역활동은 농촌지역인 삼성당마을과 대장동, 내곡동의 마을 안쪽 골목길과 경작지, 하천변 등의 수풀이 우거진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김일수 능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는 어둡고 습한 곳에 발생하는 노래기 같은 벌레 퇴치 민원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 전염병 위험이 없는 마을을 조성해 주민들이 해충들로 인한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방역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