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농협 큰사랑 큰나눔 기금 전달식
후원금과 감자 전달
2020-08-06 박영선 기자
[고양신문] 원당농협(조합장 강효희)은 30일 본점 강당에서 큰사랑 큰나눔 기금과 감자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은 강효희 조합장, 이정환 상임이사를 비롯하여 유재덕 잇츠오케이 고양시민운동 공동대표(고양종교평화회대표), 이창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2017년부터 원당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기금으로 적립하여 2000여 만원의 기금을 마련했고, 이를 바탕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기부금액은 552만원이다.
이날 임직원들은 마음을 담은 100만원과 감자 150kg을 유재덕 대표에게 전달했다. 강효희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울 때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일에는 2020년 원당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신규교육이 본점 강당에서 열렸다. 교육생 40명은 원당농협 바로알기, 로컬푸드 농산물 직매장의 나아갈 방향, 농산물 안전성 교육 등을 받았다. 이날 최윤호 로컬반장의 로컬송도 통기타 반주에 맞추어서 함께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