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상공회의소, 잇츠오케이시민운동본부에 기부금 전달 

코로나 극복 위해 모금활동...  17개 회원사 596만원 모아

2020-08-14     이병우 기자

[고양신문] 고양상공회의소가 참여회원사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에 의한 기부금 596만원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달했다. 13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는 고양상공회의소가 기부금을 잇츠오케이시민운동본부에 전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전달식에는 삼성 로지피아 유흥식 대표, 안정애 올터두부고을 대표, 구성자 기석무역 대표, 최영순 쉐보레 일산호수지점 대표, 이계윤 제이손 대표, 정연옥 한야능력개발원 대표 등 고양상공회의소 참여회원사 대표 6명이 참석했다. 

이날 권영기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은 “고양상공회의소 17개 회원사 혹은 단체가 기부금 모금에 힘을 보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금활동을 펼쳐나가 어려운 고양시민들을 돕겠다”고 밝혔다. 

기부금 참여 회원사·단체로는 고양상공회의소, 가구톡세상, 강릉집, 기석무역, 노무법인 터전, 베스트코리아, 삼보가든, 삼성로지피아, 쉐보레 일산호수대리점, 올터두부고을, 더채움, 한양능력개발원, 제이손, 하늘종합물류, 고양상공회의소 여성CEO 기업인회, 고양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영남향우회 등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재덕 고양종교인평화회의 대표, 윤정애 고양YWCA회장, 이창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 허신용 고양시자원봉사센터장, 양성필 일산사회종합복지관장, 백미영 원당마을행복학습관장 등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