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종합사회복지관, 어려운 이웃에 명절선물 전달

송란라이온스·한화생명·한국철도공사 후원해

2020-10-06     한진수 기자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넉넉한 한가위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배달도 했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이 한가위 명절을 맞이해 지난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총 193명의 가정에 한가위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한가위선물 전달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킨텍스점이 후원금을 지원했고, 송란라이온스클럽·한화생명 맘스케어·한국철도공사 문산역점에서 쌀과 라면, 컵밥, 된장과 고추장 세트를 후원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지 못해 복지관 전직원이 선물을 포장한 후 배달을 진행해 총 193명의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넉넉한 한가위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한가위 선물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항상 이렇게 챙겨주니 너무 고맙고 덕분에 추석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