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동부새마을금고·동대병원 협약, 회원 폐렴예방접종 지원

상호간 지역민의 건강위한 다양한 노력하기로

2020-10-08     한진수 기자
고양동부새마을금고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이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고양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수)가 작년에 이어 2년째 동국대일산병원(병원장 이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회원 550여 명에게 지원하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협약에 앞서 고양동부새마을금고 김재수 이사장과 도광복 전무, 황만준 상무, 이수민 차장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이해원 원장, 백용해 부원장, 유재일 원무팀장이 참석해 상호간의 안부와 협력 관계에 대해 담소를 나누고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고양동부새마을금고의 예방접종은 코로나19로부터 조금이나마 회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접종기간은 10월 6일부터 약 10일간이다.

고양동부새마을금고와 동국대 일산병원 관계자들이 협약식 전 안부를 물으며, 담소를 나눴다.

김재수 이사장은 “늘 고양동부새마을금고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회원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예방접종을 추진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상포진 예방접종보다 규모를 더 확대해 대상 회원의 건강을 보살펴 드리기 위해 한층 더 노력을 했다. 앞으로도 고양동부새마을금고는 회원과 지역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활동으로 신뢰와 소통의 건강한 금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1976년 10월 고양군 신도면 지축2리 새마을금고로 창립한 고양동부새마을금고는 올해 9월 현재 자산 1조7600억 원을 달성해 전국 지역금고 1위의 새마을금고로 성장했다. 자산 2조원을 목표로 한 고양동부새마을금고는 고양의 토종 금융기관으로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 왔다.     

김재수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왼쪽)과 이해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장(오른쪽)이 상호협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