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1동, "깨끗한 마을 만들기 대청소 했어요"

추석 연휴 발생한 쓰레기 대청소로 시민 불편 최소화해 

2020-10-10     한진수 기자
장항1동 직능단체 등 30여명의 참석자들이 마을대청소를 하고 있다.

일산동구 장항1동(동장 윤희성)이 지난 7일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한 관내 대청소를 펼쳤다. 장항1동은 추석연휴기간 발생한 각종 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과 장항1동 직원, 환경미화원 등 약 30여 명이 땀방울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활동구역을 3개 구역으로 나눠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비롯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보행과 차량통행에 불편한 잡풀을 제거하기도 했다.
윤희성 장항1동장은 “많은 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대청소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깨끗한 거리를 보니 마음까지 상쾌해진다. 시민들도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과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쓰레기 감량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