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맛보면 단골되는 으뜸 참치 ‘원참치’

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 선정 ‘고양시 관광맛집’

2020-11-26     김윤석 기자

(사)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가 고양의 외식업소 중 고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대표 맛집으로 ‘고양시 관광맛집’을 엄선한다. 이들 업소에는 ‘고양시 관광맛집’ 인증패가 증정·부착되고, 다양한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원참치 김진애 대표

[고양신문] 원참치가 문을 연 2009년 12월, 주변엔 룸을 갖춘 참치집이 없었다. 4년간 참치 공부를 마치고 김진애 대표가 당찬 포부로 도전한 일이었다. 최고의 참치를 고집한다는 의미에서 상호명을 ‘원참치’로 정하고 그동안 초심에서 벗어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가게를 좀 더 넓혀 지금의 자리로 옮겨서도 마찬가지였다.

참치의 맛과 질을 지키는 것은 물론 손님 취향까지도 살펴야 한다는 게 그의 운영철칙. 한번 온 손님들은 그대로 단골이 되곤 한다. 단골 중엔 2년 넘게 금, 토요일마다 찾는 이도 있다.

품질이든 서비스이든 으뜸인 원참치 메뉴

 

이곳은 점심과 저녁 메뉴가 다르다. 점심엔 간단히 참치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정식 종류가 있다. 인근에서 맛보기 힘든 생대구탕도 인기다. 저녁 메뉴로는 참다랑어, 눈다랑어, 황세치 특수부위를 골고루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로얄 코스가 있다.
“4년 이상 묵은 간수를 싹 빼내, 쓰지 않고 짠맛이 덜한 소금으로 참치 해동을 하고 있다”는 김 대표는 “품질이든 서비스이든 상호명처럼 으뜸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표 김진애
주소 고양시 덕양구 마상로 134번길 72
문의 031-967-0037

왼쪽부터 한국외식업중앙회 덕양구지부 박광배 지부장, 원참치 김진애 대표, 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 설미영 감사, 안주연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