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전동, 라면 · 마스크 후원으로 행복 나눔 실천

KT&G, 연세대법학전문대학원 후원해

2020-12-18     한진수 기자

덕양구 화전동(동장 최남영)은 지난 16일 KT&G와 연세대학교 법학전문 대학원에서 라면 500개, 마스크 5,000개, 이불 100채 등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KT&G와 연세대학교 법학전문 대학원은 2019년부터 연탄 후원과 봉사를 실천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라면, 마스크를 저소득층에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연말연시마다 소외계층에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남영 화전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후원해주신 KT&G, 연세대학교 법학전문 대학원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 극복 응원의 마음을 후원품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