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농협, 화전동에 쌀 20포 후원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 전달

2021-01-06     한진수 기자
신도농협 김한모 조합장(오른쪽)이 화전동에 사랑의 쌀을 기증하고 있다.

신도농협이 지난 12월 31일 덕양구 화전동(동장 최남영)에 쌀 20포대를 전달했다. 신도농협은 매년 쌀을 기부해오며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해 왔다.
김한모 조합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이겨내기 위한 응원의 마음으로 쌀을 후원하게 됐다. 어려운 상황에 놓인 모든 분들이 힘을 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남영 화전동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신도농협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