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관 온라인e강좌 수강생 500명 모집
20~26일 강좌별 선착순 접수 모든 강의 ‘집에서 안전하게’
[고양신문] 고양시 여성회관이 비대면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강화해 2021년 정규 온라인e강좌를 별도로 개설한다. 여성회관은 다음달 1일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오는 20일부터 수강생 500명을 모집한다.
2021년 정규 온라인e강좌는 2월 1일부터 5월 1일까지 12주간 열린다. 프로그램은 ▲직장역량(외국어·정보화) ▲자기개발(인문‧교양‧악기‧미술) ▲홈관리(양재‧요리‧수납‧제빵) ▲워라밸(노래‧댄스‧건강‧미용) 등 4개 분야 25개 강좌다.
모집 인원은 각 강좌별로 20~25명으로 총 500명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0일(수)부터 26일(화)까지 고양시 여성회관 홈페이지(wcenter.goyang.go.kr)에서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이다.
25개의 다양한 온라인e강좌는 모두, 실시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코로나19 걱정 없이 집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수강할 수 있다.
고양시 여성회관은 이번 정규 온라인e강좌 개설을 앞둔 지난 12월 온라인e강사 25명을 공개모집으로 선발했다. 경기도 최초로 강의를 직접 시연하는 화상면접을 실시해 온라인 강의에 능숙한 실력있는 강사진을 엄선함으로써 창의적인 교육 콘텐츠와 전문적인 수업 진행으로 여타 온라인강의 프로그램과 질적 측면에서 차별화했다.
이번 온라인e강좌 프로그램에는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뉴스, 영어로 보고 듣는다’ 등 직장 역량강화 강좌, ‘부린이의 부동산’, ‘언택트 영화관’, ‘스마트폰 사진찍기’ 등과 같은 교양강좌를 비롯해 ‘신나는 노래(미스터 트롯 배우기)’ 등 워라밸 강좌와 ‘유뷰버’, ‘영상제작’, ‘코딩’ 등 4차 산업시대 강좌 등이 포함됐다.
정규 온라인e강좌 등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