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 사랑의열매 ‘The Best 착한일터’ 선정
임직원 급여나눔으로 2018년부터 7천만원 이상 기부
2021-03-09 한진수 기자
경기북부 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가 3월 9일 일산서구 대화동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을 방문해 ‘The Best 착한일터’ 인증패를 전달했다. ‘The Best 착한일터’는 임직원들이 일정 금액을 약정해 기부하는 착한일터 중 매년 1천만원 이상 3년간 정기기부에 참여했을 때 선정되는 기부인증 프로그램이다. 2020 ‘The Best 착한일터’ 선정은 엄격한 기준을 거쳐 전국 1500여개의 착한일터 중 39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경기북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을 포함 2곳이다.
인증패를 전달받은 정문경 원장 직무대행은 “소중한 기부금을 잘 사용해주신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에 감사 드린다. The Best 착한일터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며 직원들의 소중한 성금이 더욱 더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되어지길 바란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2018년에 착한일터 가입 후, 저소득층 생필품지원부터 취약복지관 사업지원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건강보험료를 미납한 소외계층 지원 등 총 6천여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성금기부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의 자원봉사도 꾸준하고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임직원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 소중한 나눔인 착한일터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