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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현동, ‘2021 새봄맞이 초화식재’가져

2021-04-08     한진수 기자

탄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상원)가 4월 7일 탄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2021 새봄맞이 초화식재’를 가졌다. 이번 활동은 조경순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여 명 등이 참여해 ‘코로나19에도 봄은 찾아온다’라는 소주제로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와 주요 도로변 등 탄현동 관내 일대에 봄꽃 600여 본을 식재하며 아름다운 꽃길 조성에 힘썼다.

탄현동이 봄꽃 600여 본을 식재하며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특히, 지역구 김완규 시의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초화식재와 더불어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를 실시해 내 손으로 직접 마을을 가꾸며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초화식재에 참여한 동 관계자는 “쾌적한 탄현동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코로나19에도 봄은 찾아왔고, 넘치는 봄날의 기운으로 힘을 내 마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상원 탄현동장은 “앞으로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관내 공원과 도로변, 상습 무단투기 구역에 대한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펼쳐 쾌적하고 생동감 넘치는 탄현동 마을환경 제공에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