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준법지원센터, 2021년 상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경기도북부경찰청 및 관내 4개 경찰서와 전자발찌 대상자 관리 강화 협력
2021-04-27 이옥석 기자
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고양보호관찰소)는 4월 27일(화) 센터 내 회의실에서, 관내 경찰서와 함께 ‘전자발찌 대상자의 재범방지 등을 위한 2021년 상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고양준법지원센터, 경기도북부경찰청, 관내 4개 경찰서(고양, 파주, 일산동부, 일산서부) 형사과·여성청소년과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하여, 오는 6월부터 시행되는 전자감독 특별사법경찰제도 등 전자감독 업무 전반에 대한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전자감독 특별사법경찰제도 시행 이후에도 상호 업무 공조를 확고히 하고, 전자발찌 훼손대응 합동모의훈련 실시 등 지속적인 업무협력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고양준법지원센터 김용수 소장은 “앞으로도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