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1동, 반찬 나눔·이웃사랑

새마을부녀회, 저소득가구에 장류 등 전달

2021-04-30     한진수 기자

덕양구 화정1동(동장 이항성)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화)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 4월 28일 반찬 나눔 봉사를 가졌다. 화정1동 새마을부녀회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반찬 나눔 봉사활동에서는 직접 담근 고추장과 된장과 반찬(불고기·닭볶음·겉절이)을 저소득 가구 60곳에 풍족하게 전달했다.

화정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의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봉사를 펼쳤다.

김정화 화정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들을 위해 정성과 따뜻한 사랑을 담았다. 단순한 반찬 전달에 그치지 않고 소외된 마음을 위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규칙적으로 식사하기가 쉽지 않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항성 화정1동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과 사랑이 담긴 반찬을 직접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화정1동에서도 소외된 취약계층과 주민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