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반찬 나눴습니다

마두1동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에 장류 등 여러 반찬 만들어 전달

2021-05-04     한진수 기자

마두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배상은)가 지난 5월 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를 진행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모여 국간장과 고추장, 된장, 장조림, 깻잎무침 등을 만들었고,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어려운 이웃 40여 가구에 전달했다.

배상은 마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각박하게 살아가는 요즘이지만 조금씩 모은 정성이 이웃들의 지친 심신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경희 마두1동장은 “항상 이웃에 관심과 사랑으로 봉사해주시는 부녀회의 아름다운 노고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우리 주변의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고 모두가 행복한 마두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두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복날 삼계탕을 나누고, 김장김치를 담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복지 나눔을 적극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