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도동 명소 탐방하고! 가족 추억도 만들고!

원흥종합복지관, 가족추억만들기 프로젝트 ‘흥나는 마을 탐사대’ 5월 26일부터 진행  

2021-05-24     한진수 기자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원흥도래울마을연합회와 흥도동 주민자치위원회, 흥도동소상공인협회와 공동으로 가족추억만들기 프로젝트 ‘흥나는 마을 탐사대’를 진행한다. 오는 5월 26일(수)부터 5월 30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흥나는 마을 탐사대’는 석탄 이신의 선생 기념관과 도래울 의장대 공원, 도당산 근린공원, 도래울 지구대 등 흥도동 지역의 명소들을 가족과 함께 탐방하고 지도를 완성해 복지관에 제출하면 푸짐한 상품(캠핑용 선반)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명소에서 찍은 가족의 추억이 담긴 멋진 사진을 복지관의 홈페이지에 게시하면 15가정을 베스트 포토상으로 선정해 상품도 지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흥도동의 소상공인 업체(도내돈·미담·후평닭갈비·차이나·이가기정떡·오태식 해바라기치킨·피자스쿨·짱쿡애찬·포차롭다·은이네손맛·좋은사람들·명륜진사갈비·수타피자)들도 후원(가족외식할인권)에 동참해 지역의 뜻깊은 행사에 더욱 의미를 더한다.
‘흥나는 마을탐사대’는 현재 온라인으로 사전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탐사에 필요한 지도와 명소이야기는 복지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원흥종합사회복지관의 한 관계자는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도래울마을연합회 주관으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헌혈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온정도 함께 나눌 계획이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