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의료재단-고양지역건축사회 업무협약 체결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동기여
[고양신문] 사과나무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이사장 김혜성)과 대한건축사협회 고양지역건축사회(회장 김영수)가 27일 상호 유대 관계 형성을 통한 공동의 발전을 기원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과나무의료재단 임직원과 고양지역건축사회 김영수 회장, 권혁규 부회장, 김희수 부회장, 유선 창성이엔지 건축사무소 대표, 정은영 건축사무소 미고 대표, 이미자 고양지역건축사회 부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대한건축사협회 고양지역건축사회는 고양시의 건축사들이 모인 전문가 단체다. 전문가 단체로서 건축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있다. 또한, 꾸준히 지역을 위한 기술 자문과 사회사업 참여 등 여러 방식으로 지혜와 역량을 나누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과나무의료재단에서는 고양지역건축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건강정보와 강좌에 상호 협조할 수 있도록 하고, 진료 의뢰 시 최선의 진료 서비스와 다양한 의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양 기관은 상호 유대 관계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공동으로 기여하기로 했다.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를 가꾸는 분들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로 지역 사회가 좀 더 나은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고양지역건축사회로부터 건강한 도시, 사과나무의료재단이 지향하는 건강한 몸과 마음이 삶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수 고양지역건축사회장은 “이렇게 좋은 시설과 의료진을 갖춘 사과나무의료재단과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126명의 건축사회 회원들과 임직원 및 가족들이 훌륭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고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