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제농협, 폐 농약빈병 수거 활발히 진행

한국농촌지도자회 고양시연합회와 연계해 활동  

2021-06-24     한진수 기자
환경보호를 위한 영농폐자재 수거사업을 전개한 벽제농협. 한국농촌지도자회 고양시연합회와 연계했다..

벽제농협(조합장 박영선)이 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영농폐자재(농약빈병) 수거사업을 전개했다. 벽제농협은 한국농촌지도자회 고양시연합회(회장 양효석)와 연계해 폐농약빈병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클린농장 조성을 위해 사업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에서 수거된 폐농약빈병 등의 판매금액은 농촌지도자회 고양시연합회 공동기금으로 활용된다.
박영선 조합장은 “농업단체와의 연계 사업으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힘쓰며, 영농현장에서 발생되는 폐농약빈병 수거는 농업 농경지의 친환경 농촌환경 조성에도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수거 작업을 진행해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