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섭니다"

벽제농협, 지역 모두의 안전 위해 KF94마스크 등 총 62만 개 전달해

2021-07-05     한진수 기자
벽제농협이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박영선 조합장(가운데)과 임직원이 참여해 조합원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

벽제농협(조합장 박영선)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KF94 마스크와 보건용 마스크를 다섯 번째 공급하며, 조합원 1인당 205개씩 총 62만 개(2억3천만 원 상당)를 공급했다. 
박영선 조합장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델타 바이러스 등이 확산하고 있어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벽제농협은 조합원들과 지역민들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KF94마스크를 지원했다.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벽제농협은 지역사회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벽제농협은 지난 3월에도 2,700여 명 모든 조합원과 지역주민, 소외계층 300여 명에게 마스크를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