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발산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7월에는 매주 화요일에 지역 주민 찾아가

2021-07-08     한진수 기자
정발산동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일산동구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성연)가 7월 6일 정발산동 두루미공원(일산로441번길 52-4)에서 2021년 두 번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정발산동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발굴하고, 상담하기 위해 7월에는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될 예정이다.
정발산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지역 내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되어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최성연 정발산동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오기 힘든 불우한 이웃분들이 복지상담소를 통해 복지혜택을 고루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늘려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