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농협, 킨텍스역지점 개점식 가져

신용과 우리농산물 경쟁력 강화된 14번째 금융, 4번째 로컬푸드 오픈

2021-07-09     한진수 기자
지난 5월 영업을 개시한 킨텍스역지점. 일산농협의 14번째 금융점포와 4번째 로컬푸드직매장이 운영된다. 일산농협 임원들이 참석한 7월 9일 개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최소화했다.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이 7월 9일(금) 일산동구 태극로8 킨텍스원시티 103호에 위치한 킨텍스역지점 개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활성화에 나섰다. 68평 규모의 킨텍스역지점에는 일산농협의 14번째 금융점포와 4번째 로컬푸드직매장이 운영된다. 지난 5월 영업을 개시한 킨텍스역지점은 이날 개점식을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화해 진행했다. 
킨텍스역지점은 향후 완공되는 GTX(킨텍스역) 입구에 위치해 우량 고객과 금융시장을 선점할 뿐만 아니라, 농식품 인증마크를 획득한 우수농산물로 꾸려진 프리미엄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해 농산물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진의 조합장은 “킨텍스역지점 개점으로 조합원과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 편의를 제공하고 일산농협의 금융경쟁력을 강화하겠다. 또한,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조합원의 실익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개점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일산농협 임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