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

 화정1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2021-08-31     한진수 기자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는 화정1동 관계자들.

덕양구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선혜)이 지난 8월 30일,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 홍보에 힘썼다. ‘복지 위기가구’란 소득감소나 실직, 휴·폐업 등 생계곤란 가구,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가구, 혼자 사는 돌봄이 필요한 가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등이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 당사자나 이웃 누구나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운 주민은 보건복지상담센터(전화129)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로도 할 수 있다.
황선혜 화정1동장은 “위기에 처하고도 지원받을 방법을 몰라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행복한 화정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