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비젼교회, 추석 후원 물품 지원해
행신1동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에 나눔
2021-09-11 한진수 기자
행신1동(동장 전종학)이 지난 9월 9일, 행신1동 관내 하늘비젼교회(담임목사 차광일)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선물세트(20박스)를 기탁받았다. 전달받은 선물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에 있는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추석 명절에 훈훈함을 나누게 된다.
지역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펼치고 있는 차광일 하늘비젼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작년부터 예배가 중단된 이후 계속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종학 행신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하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외롭게 지내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