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고양시 당협위원장, ‘킨텍스 부지 헐값매각 의혹’ 철저 수사 요청
탄원서 들고 경기북부경찰청 방문
2021-09-14 이병우 기자
[고양신문] 권순영, 김필례, 김현아 국민의힘 고양시 갑·을·정 당협위원장은 14일 경기도 북부경찰청을 방문해 ‘고양시 킨텍스 부지 헐값매각 의혹’에 대한 철저하고도 신속한 수사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국민의힘 고양시 당협위원장에 따르면 탄원서는 지난 1개월 동안 이홍규, 이규열, 김완규, 심홍순, 박현경, 엄성은, 손동숙, 정연우 국민의힘 고양시 시의원 8명과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고양시민 총 1501명의 서명으로 이루어졌다.
고양시정 당협위원회는 “이 사건과 관련해서 도서판매배포금지 가처분 되었던 김영선 전시의원의 저서인 '최성 시장을 고발합니다'가 지난 9월 1일 가처분 결정이 취소되어 다시 시중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