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포농협 경제사업소 착공식 가져

농업경쟁력 갖춘 새 시설로 2022년 중 단계적으로 완공 희망과 발전의 기폭제 마련

2021-10-16     한진수 기자
송포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사업소 이전 신축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송포농협(조합장 임용식) 경제사업소 이전 신축 착공식이 15일 오전 10시 일산서구 구산동에서 있었다. 새로 건축될 경제사업소는 수리시설과 보관창고가 있는 농기계시설동 145평 2동과 영농자재센터동 138평 1동(2층), 영농자재창고 145평 2동으로, 내년 봄부터 2022년 중 단계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임용식 조합장은 “조합원과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경제사업소를 신축 이전하게 된다. 새로운 경제사업소에서 농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완공하겠다. 우리 송포농협이 한단계 더 성장하는 희망의 계기가 되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농업의 경쟁력이 지역과 국가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송포농협은 자부심을 갖고, 농촌과 농업,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착공식에는 임용식 조합장을 비롯해 송포농협 임직원·대의원·이사·부녀회장들이 참석했다. 

 신축공사 칙공식은 일산서구 구산동에서 진행됐다. 내년까지 5개동이 단계적으로 신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