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동, 마을 미디어 사업 교육 했어요
주민자치회, 서울 '동작FM' 선진지 벤치마킹 견학
2021-10-24 한진수 기자
일산동구 식사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이철)가 지난 10월 19일(화)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동작FM’ 스튜디오를 방문해 주민자치·소통 활성화를 위한 마을 미디어 사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 미디어 사업의 노하우를 전수 받아 식사동 마을 미디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주민자치회와 주민총회, 주민들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견학에 참석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동작FM’의 스튜디오 시설과 인력 구성, 운영 방법, 사례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운영상 애로사항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상현 식사동 주민자치회 소통분과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마을 미디어 사업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게 됐다. 주민자치회 뿐만 아니라 미디어 전문가와 관심 있는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공적인 ‘마을 미디어 사업’이 추진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