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곡신협, 중산동에 전기요 전달해

중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옥님)가 지난 11월 5일(금) 은곡신협으로부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전기요’ 25개를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에는 유재원 은곡신협 이사장과 지점장, ㈜바이네르 이국재 고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등 8명이 참석했고,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2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재원 은곡신협 이사장은 “따뜻한 온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기요를 후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유미 중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준 은곡신협에 감사드린다. 추위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이 어느 해보다 더 따뜻하게 겨울을 지내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