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농협은 농촌환경에 앞장섭니다
2021년 하반기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 진행
2021-11-15 한진수 기자
일산농협이 지난 11월 9일 일산농협 영농지원센터에서 올해 하반기 폐비닐·폐농자재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일산농협은 매년 한국자원재생공사와 협조해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연간 2회의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일산농협은 영농철이 끝나 사용하지 않는 영농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농업인의 쾌적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수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산농협은 2015년 이후 폐비닐 275톤과 폐농자재 531톤을 수거하는 등 총 806톤의 영농폐기물을 처리했다. 또한 한국자원재생공사의 수거 폐자재에 해당하지 않는 기타 폐농자재에 대해서는 일산농협의 자체 편성 예산 2천 여 만원(2015년 이후 누계액 약 1억 6천만원)을 지원해 처리했다.
함께 수거 작업에 참여한 김진의 일산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일산농협은 지속적인 영농 활동 지원으로 조합원님의 편의 향상에 노력하며 농협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