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발산동에 ‘사랑의 좀도리운동’ 울려 

일산새마을금고와 이웃나눔 활동

2021-11-19     한진수 기자
일산새마을금고가 정발산동에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생활용품세트를 전달했다.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성연)와 일산새마을금고(이사장 홍두표)가 지난 11월 18일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관내 50가구에 생활용품세트를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술씩 덜어내어 부뚜막 위 단지에 모았다가 어려운 사람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적인 정신을 계승한 운동으로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새마을금고가 주최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최성연 정발산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이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애써주신 일산새마을금고 홍두표 이사장과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 매해마다 이어지는 이웃사랑을 주민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