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개선, 고봉동이 동참합니다

지역 자원 봉사자 참여해 어려운 이웃 집수리 가져

2021-11-22     한진수 기자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독거어르신 세대에 집고쳐주기를 진행하고 있다.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진선)가 고양시자원봉사센터와 지난 11월 19일 저소득 독거어르신 3가구에 집수리를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는 고봉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집기 이동과 도배, 청소를 했다. 특히,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인 ‘경기 사랑愛(애) 집고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찬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노후된 주거환경에 거주하시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도울 수 있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 고봉동과 함께 후원해주신 고양시자원봉사센터와 힘을 모아준 모든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년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집수리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